동부권 소상공인 이용 편의 제공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신용보증재단 동청주지점이 5일 개점(사진)을 시작으로 업무에 돌입했다.

충북신보는 이날 청주 KT율량빌딩 내 동청주지점에서 이응걸 재단 이사장, 이시종 충북지사, 황규철 도의회 부의장, 이두영 청주상의 회장, 박선국 충북중소벤처기업청장, 고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을 가졌다.

이응걸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동청주지점 개점으로 고객 대기시간 및 보증지원 처리기간 단축 등 고객의 보증이용 편의성 개선과 함께 청주시 동부권 신흥상업지역의 보증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겠다”며 “앞으로도 충북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행복을 보증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청주지점은 도내 사업체의 보증수요 급증으로 인한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개점했다.

기업체 보증업무와 관련해 고객 대기시간, 보증지원 처리기간 지연 등의 고객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1999년 5월 개소한 충북신보는 지난 4월 보증공급 3조원을 달성하는 등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지원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중소기업지원 우수기관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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