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한달동안 60명 전입

청양군이 홍보를 중심으로 한 전입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군 청양읍이 적극적인 인구증가정책을 편 결과 11월 한달 동안 60명의 전입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청양읍은 주 1회 충남도립대 등 청양읍 소재 기관을 찾아다니며 지원 혜택과 절차 홍보를 중심으로 한 전입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단기간에 효율적인 전입을 유도하기 위해 최율락 읍장을 필두로 충남도립대 사전 방문을 통해 학교 측의 자문을 구하고 학생들의 동선을 파악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학교 방문 전 학생들에게 미리 홍보가 이뤄지도록 도립대 홈페이지에 전입혜택 안내 배너를 게시하고, 기숙사 방송을 통해 전입부스 운영 일정을 알렸으며 로비에 지원내용을 적은 입간판도 세웠다.

이후 청양읍은 학생 이동이 많은 점심시간 식당 앞과 수업이 끝나는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현관에서 전입신고 부스를 3회 운영, 1회 평균 20여명씩 60여명의 전입신고를 받았다.

청양읍의 전입부스에는 군청 미래전략팀 직원이 함께 출장해 기숙사비 지원신청서 작성요령을 알려주면서 궁금증을 바로바로 해소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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