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추위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서산시가 따뜻한 버스승강장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산시는 한파에 대비해 이용률이 높은 동부시장 입구 승강장 등 주요 버스승강장 3개소에 바람막이를 설치하고 탄소발열의자 36여개를 가동 중이며, 추가로 발열의자 34개를 설치 중에 있다고 밝혔다.

겨울철 한파저감 대책으로 설치된 버스승강장 바람막이는 투명하게 디자인 돼 시야확보에 방해가 되지 않으며, 탈부착이 가능해 겨울철마다 재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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