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위원회 개최

[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도는 지난 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제5차 민간위탁사무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사업부서에서 의뢰한 9개 사무 중 6건을 민간위탁 적합사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민간위탁사무 심의위원회와 도 담당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성과평가 결과보고, 안건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사방사업 타당성 평가(산림자원과) △산불 방지 교육 훈련(산림자원과) △수산생물 방역 교육(수산자원연구소)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일자리노동청년과) 등 재위탁·재계약 사무 4건에 대해 심의했다.

또 △크리에이터 육성 지원(공보관) △충남도 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출산보육정책과) △금융소외자 소액 금융 지원(경제정책과) △도립미술관 및 공영주차장 건립 지명설계공모 관리(문화정책과) △적정기술 보급 및 교육(기후환경정책과) 등 신규위탁 사무 5건도 살펴봤다.

심의위원회는 각 안건별로 제안 설명과 질의응답 등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민간위탁 적정사무로 크리에이터 육성 지원(공보관) △충남도 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출산보육정책과) 등 6건을 민간위탁 적정 사무로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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