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증평군은 동절기 부실공사 예방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급수공사 신청과 상수도 시설공사 등을 일시중지 한다.

상수도 급수공사 중지는 동절기에는 지반이 결빙돼 부실공사 가능성이 있고, 도로복구 작업 지연과 도로결빙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군은 겨울철 수도계량기 등 상수도 급수설비 동파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수도계량기 통에 헌옷 등을 넣어 보온을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증평 관내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은 내년도 3월 2일부터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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