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균·박성배 학군사관후보생, 체력·사격술 등 평가 우수

‘육군 최정예 300 전투원’에서 전국 1위와 2위로 선정된 충남대학교 학군단 이용균·박성배 학군사관후보생.
‘육군 최정예 300 전투원’에서 전국 1위와 2위로 선정된 충남대학교 학군단 이용균·박성배 학군사관후보생.

 

[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충남대학교 학군단 소속 학군사관후보생 2명이 전국 3천700여명의 학군사관후보생 중 1, 2위 성적으로 ‘육군 최정예 300 전투원’에 선발됐다.

5일 충남대에 따르면 육군은 최근 육군본부에서 ‘2019년 최정예 300전투원’ 시상식을 열고 최정예 전투요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충남대 학군단 이용균·박성배 후보생은 20개 분야에서 뽑힌 248명의 최정예 전투원 중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체력, 사격술, 독도법, 정신 전력, 급속 행군 등의 평가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이용균 후보생은 “전국 1, 2위를 차지한 충남대 학군단의 명예를 걸고 군 복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배 후보생은 “임관 뒤에도 최정예 전투원이라는 긍지를 갖고 복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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