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학고, 청소년 극지논술 공모전 6명 수상
충주 한림디자인고, 재난예방 공모전 성적 우수
제천 세명고, 2019 청소년 어울림마당서 호평

충북 제천 세명고등학교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동아리가 ‘2019 청소년 어울림마당’에서 우수 프로그램 동아리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 제천 세명고등학교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동아리가 ‘2019 청소년 어울림마당’에서 우수 프로그램 동아리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지역 학생들이 여러 대회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 교육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등 각종 상을 수상해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충북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은 제10회 청소년 극지논술 공모전에 참가해 대상(해양수산부 장관상) 1명, 은상 1명, 장려상 4명이 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체 응모작 1천350편을 대상으로 예심과 본심, 최종 토론의 과정을 거쳐 총 41명의 수상자를 결정했다.

대상(장관상)에는 박새롬(1학년), 은상에는 이준솔(1학년), 장려상에는 이경호, 이영진(1학년), 임모세, 이주영(2학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충주 한림디자인고등학교 디자인과 학생들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한 ‘제4회 전국 학교 재난예방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공모전에서 유시은 학생(2학년)이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최우수상에는 이가은(2학년), 우수상에는 이민영(2학년), 장려상에는 이주희(2학년), 권정민(2학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제천 세명고등학교 청소년 문화재지킴이도 여성가족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19 청소년 어울림마당’ 비공연 동아리부문에서 우수 프로그램 동아리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동아리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다양한 동아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함과 3·1운동 100주년 프로그램 운영과 제천 문화재카드 제작에서 호평을 받아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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