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충남 청양군이 오는 7일과 8일 청양다목적체육관에서 2019 청양고추구기자배 전국 어울림좌식배구대회를 개최한다.

청양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남장애인배구협회(안황준 회장)와 청양군장애인배구협회(이용현 회장)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스포츠 저변 확대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장애인·비장애인 어울림 대회다.

지난 2월 충남장애인체육회 정식 가맹단체로 승인 받은 청양군좌식배구협회는 앞서 2017년 5월 10명의 선수와 임원으로 좌식배구단을 꾸렸다.

지난해 12월 제주도에서 개최된 대회에 첫 출전해 잠재력을 확인하는 등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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