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no no no’ 프로그램 호평
교재교구·프로그램 공모서도 대상

세종시 국·공립 보람더원어린이집 전재희 원장이 제4회 유아흡연위해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시 국·공립 보람더원어린이집(원장 전재희)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가 주관한 제4회 유아흡연위해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보람더원어린이집에 따르면 이 어린이집이 개발한 ‘다함께 no no no’ 프로그램은 흡연위해예방교육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해 유아 스스로 사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집과 원생, 그리고 학부모가 함께 제작한 흡연예방 동영상을 교육용 자료로 활용, 가정연계활동을 통해 금연 실천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재희 보람더원어린이집 원장은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을 위해 가정연계활동을 하며 동영상 제작에 애써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람더원어린이집은 앞서 올해 충남 아산시 장애전문 시립 용화어린이집과 ‘장애 영유아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음률 안전교육 프로그램 - 어떻게 할까? 어떻게 할까?’를 공동 개발했다.

재미있는 안전교육송을 통해 영유아들이 위험 상황 속에서 스스로를 보호하는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진 이 프로그램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어린이집안전공제회가 주최한 제13회 전국 우수 교재교구·프로그램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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