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식 회장·김우영 사무국장 선출

이준식 회장(왼쪽), 김우영 사무국장.
이준식 회장(왼쪽), 김우영 사무국장.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충북합창연합회(회장 이준식)가 6일 오후 6시 청주 뮤직갤러리에서 제1차 정기총회 및 재 창단식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충북지역 합창인 들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고 2020년도 사업계획보고 정관개정 등의 안건을 논의하며 새롭게 재창단 되는 충북합창연합회의 새로운 시동을 거는 자리다.

충북합창연합회는 2019년 4월 긴급총회를 개최, 회장에는 청주 문화의집 관장과 청주 여성합창단 및 그랜드합창단의 지휘자인 이준식씨가 추대됐다.

사무국장에는 청주음악협회 사무국장 과 청주 아라그린필 합창단 지휘자를 맡고 있는 김우영씨가 임명됐다.

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총회 및 재창단식을 통해 낙후된 충북 합창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과 교류를 통해 수준 높은 합창음악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합창연합회는 충북도내 각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30여개 합창단으로 구성된 한국합창총연합회 지역연합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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