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문화회관에서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 예술인 모임이 오는 11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충주가 흐른다’ 다섯 번째 공연을 갖는다.

충주시 후원으로 ‘중원은 머문 듯 흘러’란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역 패기 있는 각 분야의 예술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 공연마다 충주의 역사인물 조명과 충주의 과거, 현재, 미래 문화예술을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단체 회원 70여명의 전시와 공연이 동시에 펼쳐져 충주의 문화예술 도약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왔다.

전시분과는 서예, 서양화, 도예, 문인 화가 등이 문화회관 로비를 이용한 대형 걸개그림 전시와 현장 퍼포먼스 등을 진행한다.

또 공연분과는 가무악(歌舞樂)을 테마로 한 성악, 비보이 댄스, 가야금연주, 사물놀이, 벨리댄스, 퓨전국악, 색소폰 등 각 분야의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