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주문 폭주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단양 소백산산촌정보화마을 고랭지에서 생산한 김장용 절임배추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절임배추 예약을 받으며 당초 300포기를 수매하기로 계약했지만 8천포기가 넘는 예약주문이 접수됐다.

소백산산촌 정보화마을 고랭지에서 키운 배추를 청정 마을상수도와 1년 묵힌 국내산 천일염을 사용해 절이기 때문에 맛이 뛰어나다.

지난해 비해 100% 이상 매출이 성장한 것은 마을 주민들의 인맥과 인빌쇼핑(정보화마을 쇼핑몰), 블로그 홍보 등 김장김치 알리기도 한몫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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