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식 자율방범대장, 행안부장관상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대경)가 지난 3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2019 아산시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늘도 빛나는 당신에게’란 주제로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또 ‘올키즈스트라 아산’ 식전공연에 이어 올 한해 남다른 봉사활동으로 귀감을 보인 시민들을 선정해 표창하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 표창, 14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체 활동복 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축사에서 “각 분야에서 헌신적 노력을 펼치는 자원봉사자의 노력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시상식을 통해 박노식 아산시자율방법연합대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김미경 배방자녀사랑아버지순찰대 회원을 비롯해 8명 및 단체 3곳이 아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아산시의회 의장 표창(4명), 국회의원 표창(12명),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3명)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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