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극동대서 뉴라이프 아카데미 진행…바리스타 등 7개 강좌 147명 수료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이 지역대학과 협력해 군민을 위한 평생학습을 운영,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돕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2013년부터 지역 대학과 연계한 대학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군내 주민들의 직업능력 향상 지원으로 평생학습 사업인 ‘뉴라이프 아카데미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총 13주간 운영한 ‘2019년 하반기 뉴라이프 아카데미 사업’이 2일부터 12일까지 순차적으로 수료식을 개최한다.

특히 강동대학교는 지난 2일 제빵기능사와 힐링쥬얼리공예, 3일 커피바리스타(화요일반), 4일 커피바리스타(수요일반) 수료식에 이어 오는 11일 제과심화과정 수료식이 열린다.

또 극동대학교는 4일 한식조리기능사반 수료식을 갖고, 오는 12일 양식조리기능사반 수료식을 개최한다.

하반기 뉴라이프 아카데미사업은 총 7개 강좌 147명이 수료했으며, 수료생들은 배운 내용을 토대로 제빵기능사, 한식조리기능사, 양식조리기능사 등 국가기술자격 시험에 응시해 자격을 취득했다.

정영훈 평생학습과장은 “올해는 극동대학교도 새로운 강좌로 뉴라이프 아카데미 사업에 참여하도록 추진해 다 함께 누리는 교육문화 실현에 최선을 다했다”며 “2020년에는 강동대학교, 극동대학교와 함께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