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의료·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부문 크게 개선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의료원(원장 송영진)이 ‘2019년도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의료원은 이번 평가에서 양질의 의료와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부문에서 크게 개선된 점, 기타 항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 B등급에서 A등급을 획득,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 지방의료원, 적십자병원 등을 대상으로 2006년부터 매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운영평가는 양질의 의료,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합리적 운영, 책임 운영의 4가지 영역에서 전산자료, 결산서, 서류조사, 전문기관 설문조사와 현지조사 등으로 진행된다.

의료원 관계자는 “지난해 2주기 의료기관인증 획득을 비롯해 이번 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것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써 역할과 기능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양질의 의료서비스로 발전하는 충주의료원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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