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가 4일 충주여성문화회관에서 ‘제5차 충주 지역파트너십 촉진회의’를 갖고 올해 처음으로 지역 노사관계 안정화를 위해 구성된 촉진회의를 마무리했다.

충주 지역파트너십 촉진회의는 중앙의 고용노동 전문가가 참여해 지역의 전반적인 고용·노동 현안에 대해 노사 주도의 합리적 해법과 실천방안을 찾아 전파하는 사업이다.

촉진회의는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 주관으로 충주시 노사민정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총 5차례에 걸쳐 진행, 지역 노사협력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또한 충주 지역의 현안인 현대모비스 노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주시민단체연대, 충주여성단체협의회, 사회단체연합회 등 시민단체들은 노사관계자들과 협력해 지역 기업의 노사관계 안정화를 논의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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