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증평군은 2019년도 2회 지방세 성실납세자 38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했다.

군은 지방세 납세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증평군 성실납세자 지원조례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경품을 지급하고 있다.

경품추첨 대상자는 자동차세와 균등분 주민세, 재산세 등을 납부기한 내에 납부한 합산세액 5만원 이상 개인납세자 9천946명이다.

이들 중 별도 체납 세액이 있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했으며, 추첨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무작위 전산 방식으로 진행했다.

당첨자는 증평군 홈페이지(www.jp.go.kr)와 전화(☏043-835-3313)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에 거주하는 당첨자는 군청을 방문해 으뜸사랑 상품권을 수령하면 되고, 관외 거주자는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등기 우편으로 발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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