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유성온천문화축제, 내년 5월 8~10일 개최

[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2020 유성온천문화축제’ 개최 일정과 슬로건이 정해졌다.

대전 유성구는 지난 3일 축제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내년도 축제 개최 일정을 내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로 확정했다.(사진)

축제의 슬로건은 ‘뷰티풀(Beautiful) 온천! 원더풀(Wonderful) 유성!’으로 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추진위원 17명을 위촉했으며, 위원장에는 이재웅 유성문화원장이 호선됐다.

구는 전국 최대의 노천 족욕장과 유성온천수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즐거움을 강화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유성온천문축제는 수많은 방문객들로부터 사랑받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도시리모델링을 통한 하드웨어적인 변화와 함께 유성온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대폭 보강해 꼭 다시 찾고 싶은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