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새살보듬케어’ 운영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시보건소(소장 권근용)가 이달부터 ‘북세종통합건강센터’를 중심으로 전의·전동·소정면 욕창 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서비스 ‘새살보듬케어’ 사업을 운영한다.

북세종통합건강센터는 10월부터 전의면보건지소를 거점으로, 전의·전동·소정면 주민 중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개인별 건강상태, 주거환경 등 사회연결망을 연계하는 맞춤형 통합밀착케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제공되는 새살보듬케어는 욕창으로 인한 2차적 질환이나 장애 예방,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욕창 환자들 삶의 질을 향상키 위한 사업으로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된다. 이에 따라 북세종통합건강센터는 성형외과 전문의인 전의면보건지소장과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 등을 중심으로 팀원을 꾸려 욕창 환자들에게 전문적이고 개인별 맞춤형 건강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의·전동·소정면 지역 주민이면서 욕창문제가 있는 가정에서는 북세종통합건강센터(☏044-301-2276)로 문의하면 사업과 관련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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