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 시립합창단이 5일 오후 7시30분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서형일 지휘자의 취임 연주로 고전주의 시대 최고 합창곡 중 하나인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 구도자의 저녁기도’를 시립합창단과 솔리스트 4명, 오케스트라 바로크 콘체르토 서울이 협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또 새롭게 편곡한 크리스마스 캐롤을 안무와 함께 공연해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솔리스트의 독창무대, 합창단과 오케스트라와의 협연무대, 오르간·타악기 연주가 함께하는 합창무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공연으로 좌석권은 당일 오후 4시부터 서산문화회관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립합창단이 좋은 공연을 선보이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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