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충북도내 관한 저수지에 공익용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농어촌공사 충북본부(본부장 박종국)는 도내 관할 저수지 12개소에 저수지 사용의 인식제고를 위한 23개의 공익용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안내 표지판(900cm×600cm)은 농업용수 공급 외 생태, 관광 등 다원적 역할을 하는 저수지의 공익적 기능에 대한 내용을 포함, 도민들이 저수지를 휴식공간으로 인식하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종국 충북본부장은 “도민들의 저수지 이용 효율을 높이고자 저수지 공익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역 주민들의 저수지 이용 편익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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