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충북 음성삼성농협(조합장 정의철)이 3일 상호금융 예수금 1천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삼성농협은 지난달 28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대의원 60여명과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금융 예수금 1천억원 달성탑 전수식을 가졌다.

1970년 5월 21일 상호금융 예수금 업무를 시작한 삼성농협은 49년 만에 상호금융 예수금 잔액 1천억원 달성의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의철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속에 예수금 증대 1천억원 달성은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아낌없는 농협사랑과 노력 덕분”이라며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농업인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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