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교현안림동지사협 김문흠 위원장, 7년째 나눔 실천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문흠 위원장(한우프라자 대표·사진 왼쪽 네번째)이 3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김 위원장은 본인이 직접 농사지은 햅쌀을 도정해 교현안림동 관내 경로당 36곳에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36포를 교현안림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와 함께, 김 위원장은 용산동과 호암동, 연수동 관내 경로당에도 55포의 쌀을 전달, 총 91포의 쌀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7년째 쌀을 기탁하고 있는 김 위원장은 “농사를 짓는 동안 경로당 어르신과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