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는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소통하기 위한 공주시 청년 네트워크(공청넷)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사진)

이번 발대식에는 김정섭 시장, 정중순 공주시의원과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지역 청년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네트워크 운영계획 설명, 임원 및 분과장 선출, 청년센터 공간구성에 대한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발족한 공주시 청년 네트워크는 공주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두고 있는 만 18세부터 39까지의 청년 3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2021년 11월까지 정책참여 분야별 창업·일자리 △주거·인프라 △문화·예술 △교육·복지 등 4개 분과에서 관련 분야에 대한 정보교류와 의견수렴 △시정 참여 △청년정책 발굴·제안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제1기 공청넷 위원장에는 대학원생 오남경씨, 부위원장에는 대학생 박건진씨, 기획사 대표 김선식씨가 선출됐으며 각 분과장으로는 권두언·김진만·윤가혜·서동민씨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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