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초에 100만원 전달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선수단(감독 이태호)이 2일 배드민턴 꿈나무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사진)

이날 배드민턴 선수단은 삼원초등학교를 방문, 감독과 선수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 100만원을 배드민턴 꿈나무 선수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

이태호 감독은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사회의 엘리트 체육 선수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다”며 “앞으로 후원금뿐 아니라 지역연계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청 배드민턴선수단은 2019 가을철 전국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충주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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