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최근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19년 소프트웨어(SW)교육 선도학교 평가’에서 충남중과 화정초가 각각 최우수, 우수학교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달 13~22일 전국 1843개 SW교육 선도학교 대상 서면 및 발표평가로 이뤄졌다.

충남중과 화정초는 이 평가에서 학교 현장 운영 사례의 공유·확산을 위한 우수 프로그램 개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 최우수학교에는 교육부장관상과 담당교사의 SW교육 해외사례 체험연수 기회가 주어지며 우수학교에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상이 수여된다.

시교육청은 올해 SW교육 선도학교 46개교를 지정해 관련 수업 모델 개발, 학생 체험활동, 동아리, 방과 후 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정흥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SW교육 활성화를 위해 선도학교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책 및 운영에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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