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고등부 동반 우승

세종시 도담고등학교 킨볼팀이‘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킨볼 대회’에서 고등부 남녀 동반 우승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세종시 도담고등학교 킨볼팀이‘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킨볼 대회’에서 고등부 남녀 동반 우승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시 도담고등학교(교장 강양희)는 최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펼쳐진 ‘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킨볼 대회’에서 도담고 학생들이 남자 고등부와 여자 고등부에서 나란히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고 2일 밝혔다.

도담고 킨볼팀은 ‘전국대회 문화공연’에 초청돼 재능을 발휘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재능이 많은 학생들로 구성된 팀이다.

2018년에는 도담고 남자 고등부만 전국 2위에 오르는데 그쳤지만, 올해들어 전국 킨볼 챔피언십(국가대표 선발전) 사제동행 팀 3위, 전국 킨볼 코리아오픈(성인부 포함)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점차 성장해 왔도, 이번 ‘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킨볼 대회’에서 남·여 고등부 동반 우승을 달성하며 결실을 맺었다.

특히 도담고 학생들은 예선전 첫 경기부터 결승전까지 남·여 모두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고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막강한 전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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