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가 온누리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2019 원도심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팸투어에 온누리 공주시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일기독교박물관과 공주하숙마을, 공주역사박물관, 박찬호 기념관 등 공주 원도심의 대표적 관광지를 돌아보며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주풀꽃문학관에서는 ‘풀꽃’ 시로 유명한 나태주 시인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이 노래하는 서정적인 시들에 대한 감상과 함께 감사와 만족 등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시인만의 철학을 전해줘 큰 호응을 얻었다.

2008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온누리 공주시민제도는 인터넷의 가상공간에 공주시를 구축, 국내·외 남·녀, 노·소 누구라도 가상의 시민의 될 수 있게 함으로써 공주에 대한 다양한 정보 교류 및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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