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현안림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칠금금릉동새마을협 등 실천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지역 직능단체들이 연탄으로 나눔을 실천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금가면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무송)은 27일 관내 차상위계층을 포함한 저소득가구 5가정을 방문해 연탄 1천장을 전달했다.

이에 앞선 지난 25일 충주시 교현안림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는 신남호((주)덕산대표)씨와 고준희(데스코 대표)씨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중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16가구에 5천장의 연탄을 후원했다.

같은날 칠금금릉동새마을협의회(회장 장양호, 부녀회장 김애숙)도 연말연시를 맞아 제3105부대(연대장 박영훈) 장병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 3가구에 연탄 1천300장을 전달했다.(사진)

이날 기탁된 연탄은 새마을협의회가 농약빈병·폐비닐·고철모으기 경진대회를 통해 수집된 재활용 폐자원을 판매한 수익금과 하천변정화활동, 제초작업을 실시해 모은 회비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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