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교양대학(학장 신진식)이 ‘2019년도 대학 교양교육 컨설팅 우수 개선대학’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설 한국교양기초교육원은 2017년 교양교육 컨설팅을 실시한 대학을 대상으로 2019년도 대학 교양교육 사후모니터링을 실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교양대학을 우수 개선대학으로 선정했다.

글로컬캠퍼스는 KU인성-기초교양-심화교양-KU소양의 틀을 갖춘 것과 센터정비, 교양교육센터 교육과정 TF팀 설치, 예산확보, 글로컬 전임교원에 대한 지원개선, 신분변화 추진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교과목의 구성과 충실도는 여전히 개선할 부분들이 있고 교육과정은 학생들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심화컨설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의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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