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가 지난 26일 제1기 시민정원사 26명을 배출했다.

시는 유휴지 등을 시민정원으로 가꾸기 위해 충남 최초로 시작한 제1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과정을 마치고, 시민정원사 26명 수료식을 가졌다.

시민정원사는 지난 9월 3일부터 지난 26일까지 총 16차 동안 식물의 이해, 키친가든 만들기, 정원설계 및 조성, 미세먼지 저감식물의 이해, 수목 전지·전정 등 시민정원사로서 기본소양을 갖췄다.

특히 시민정원사 재능기부로 권곡문화공원 내 유아숲 체험원에 작은 정원을 조성하고 꾸며 내년 봄 권곡문화공원에서 아름다운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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