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가수 출신 성인가요 가수 설이랑(25·본명 이민정)26일 열린 제 53회 가수의날 시상식에서 최우수 인기상을 수상했다.

가수의날 시상식은 한국예술인총연합회 가수협회 주최로 열린 행사로, 지난 22일 서울 강문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됐다. 설이랑은 이날 시상식에서 작년 이어 두 번째 수상의 영애을 않았으며 이날 가수의 상징인 기수로 입장 하여 깃발을 가수협회 오경록 회장께 전달했다.

설이랑은 가수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가수 분들이 주신는 상일 뿐 아니라 연말을 앞두고 받게 되는 상이기 때문에 더욱 기쁘다앞으로도 좋은 가사와 음악으로 아름다운 이야기를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설이랑은 이민정이라는 이름으로, ‘너에게 닿기를이란 발라드 곡으로 활동했었다.

이후 설이랑으로 개명 후 성인가요(트로트)에 꽃반지 타이틀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내년 1월에 발표 될 신곡 설이랑 스토리를 발표하기위해 본인이 직접 기획부터 성인가요 가수로서 <엄마사랑가><내나이 스물살> 등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져 작업중에 있다

특히 작곡가 김정호와 함께 만들어 지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변성복도 참여 하여 신곡 설이랑 스토리는 만들고 있다.

또한 현재 꽃반지는 정통 트로트 스타일의 청량감 넘치는 곡이며, 힘들었던 지난날은 잊고 누구나 쉽게 꿈꿔오던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담았다.

[주]쓰리나인종합미디어 = 사진제공
[주]쓰리나인종합미디어 =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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