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제휴/뉴시스]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부의를 하루 앞두고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가 26일 선거법 내용과 처리 방안 등을 논의했지만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했다.

다만 오는 29일 예정인 국회 본회의에서 앞서 합의한대로 ‘데이터 3법’과 ‘민식이법’, 국회법 개정안 등 비쟁점 법안 처리에 최대한 노력하기로 재확인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패스트트랙 및 민생법안, 내년도 정부 예산안 처리 등 산적한 현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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