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상운 기자] 충북 보은군청 사격팀이 ‘제15회 동해무릉배 전국사격대회’ 10m 공기소총 남자일반 부문 메달을 대거 획득했다.(사진)

지난 19일부터 5일간 강원 동해공기총사격장에서 개최된 이 대회에서 양승전 감독이 이끄는 보은군청 사격팀은 10m공기소총 남자일반 부문 단체 1위(1천864.4점)를 비롯해 김혜성이 247.9점으로 대회결선신기록으로 개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용이 245.5점으로 개인 2위, 김현준이 224.5점으로 개인 3위를 획득하며 보은군청에서 10m 공기소총 남자일반 부문 단체 1위, 개인 1위, 2위, 3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양승전 감독은 “보은군청 사격팀은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각종 대회에서 꾸준히 메달을 획득하고 있으며, 2019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대회에서 모두 값진 성과를 내주어 그간 고생한 선수들과 군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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