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한국전력공사(본부장 이상룡), 한국토지주택공사(본부장 경지호), 농협중앙회(본부장 김태종) 충북본부가 합동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호평을 듣고 있다.

환경정화활동, 농가 일손돕기, 취약계층 지원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26일에도 청주 흥덕구 옥산면 일대에서 전력시설 인근농가의 폐비닐을 수거작업봉사활동을 했다.

임직원 30여명은 이날 농작물 수확이 모두 끝난 후 방치된 폐비닐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사진)

이 봉사활동은 농촌일손을 도울 뿐만 아니라 폐비닐이 바람에 날려 일어날 수 있는 전력시설 고장을 사전에 방지하자는 취지에서 자발적으로 추진됐다.

한편, 한전, LH, 농협은 지난 4월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에서 개최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사회공헌 및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체 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