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군은 충남도에서 실시한 ‘2019년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실태점검’ 결과 15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여군은 다른 시·군과는 다르게 민·관 공조체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자율방재단과의 간담회를 마련하고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해 지난 여름철보다 전문성을 강화했다.

자율방재단은 이번 겨울철 대책기간동안 재난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비닐하우스 안전점검도 직접 수행하며 주기적인 예찰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부여군은 재난문자 서비스 시스템에 집중해 재난 취약계층은 물론 읍·면을 통해 다양한 군민들이 기상특보 시 문자를 받아볼 수 있도록 수요조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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