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남일현)는 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인 지난 22일 문화체육관광국 감사를 앞두고 주요사업 현장 2개소를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사진)

이날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은 김수현 드라마아트홀, 청주실내빙상장 등을 찾아 시설현황과 추진상 문제점 등에 대해 보고받고, 사업추진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상당구 수동 옛 청주시장 관사에 내년 2월 개관 예정인 김수현 드라마아트홀에서는 드라마를 소재로 한 각종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을 알차게 준비해 청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청주밀레니엄타운 부지내 건설되고 있는 청주실내빙상장에서는 사업기간 내 차질없이 공사를 진행하고 사업장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행정문화위원회 남일현 위원장은 “현장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건의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해 수준높은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살기 좋은 청주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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