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대, 황새와 습지 국제 심포지엄 개최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한국교원대학교(총장 류희찬)는 황새생태연구원이 21일 대학 내 융합과학관 1층에서 황새복원시설 리모델링 기념 ‘2019 황새와 습지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환경부, 문화재청, 한국교원대, (사)서식지외보전기관협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심포지엄은 ‘황새와 습지’를 주제로 ‘황새 서식지 특성 및 습지관리’ 세션, ‘습지와 지속가능발전’ 세션으로 진행된다. 일본과 호주 연구자를 비롯한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해 황새 서식지인 습지의 보전과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황새 서식지 습지의 관리, 복원, 가치에 대해 연구자들의 연구결과와 경험을 공유해 습지 관리와 복원에 대한 정책수립방향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