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가 혁신적인 교양 교육을 위해 첨단 스마트학습실을 신설했다.

스마트학습실은 교육부가 선정한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교양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스마트학습실은 최근 호서대가 유치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과도 연계되면서 전교생의 AI·소프트웨어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조치로 평가된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학습 기자재들은 기능을 직관적으로 배치해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게 했다.

특히 학생과 교수 간 양방향 신호전송이 가능하고 교수자는 휴대폰을 활용해 팀별 학습에 이동하며 참여할 수 있어 ‘플립러닝’, ‘문제해결중심교육’ 등과 같은 학습자 중심 교육방식의 효과적인 수업 적용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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