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이웃 집수리 지원

[충청매일 최병선 기자] 금산군 군북면사무소가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일 군북면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지역의 자원을 연계해 관내 저소득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겨울철 생활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이 사업은 면 찾아가는 복지팀에서 복지 상담을 통해 선정한 한파 취약계층 11가구의 집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김필식 군북면장은 “저소득 가구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역 자원을 적극 발굴해 지원해줌으로 모두가 행복한 군북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