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사이버상에서 선거법 안내 및 예방·단속 업무를 수행할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4명(장애인 1명 포함)이며, 지원 자격은 정당의 당원이 아닌 자로 특정 정당·후보자와 관계가 없고 중립성과 공정성을 유지하면서 담당 직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며, 소정의 지원서 등 관계서류를 구비해 충북도선관위 지도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은 다음달 17일부터 2020년 4월 15일까지 근무하게 되며, 변호사 자격 소지자의 경우 요청 시 변호사법 제21조의2에 따른 ‘법률사무종사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선관위 홈페이지(http://cb.nec.go.kr)를 참고하거나, 충북도선관위 지도과(☏043-237-13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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