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가 ‘2019 주민등록·인감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226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업무실적을 평가해 주민등록·인감(본인서명확인)제도의 발전과 운영에 기여한 25개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25개 우수기관에 포함,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와 관련, 시는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 자체 직무교육, 본인서명확인제도 홍보, 전입자들의 생활편의를 위한 충주생활안내 책자 제작 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수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시장은 “앞으로도 주민등록·인감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소통하는 신뢰행정의 실천으로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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