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선웅 기자] 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청주에서 발생한 포트홀로 인해 파손된 차량 10대에 대해 보상 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도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포트홀로 인해 바퀴와 타이어가 파손됐다고 운전자 10명이 피해 신고를 해왔다”며 “보험회사와 협의해 절차에 따라 보상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7일 오후 7시20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지름 30~40cm 크기의 포트홀이 발생해 차량 10대가 파손됐다. 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는 긴급 복구 작업을 벌여 1시간 40여분 만에 복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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