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범죄 공동대응 방안 논의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지방경찰청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랴오닝성 공안청 대표단을 초청해 우호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

충북경찰은 18일 랴오닝성 공안청 대표단과 함께 재외국민 보호 및 마약밀수, 보이스피싱 등 국제범죄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양 기관은 인적, 물적 교류증가의 따른 국제성 범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력관계 강화 및 재외국민 보호 역량 마련을 위한 치안협력 필요성에 공감, 국제성 범죄에 대한 정보교류를 강화키로 했다.

회의 후에는 중앙경찰학교를 방문해 신임경찰 교육 시스템을 견학했다.

양 기관은 2001년 우호결연을 체결해 18년 간 상호 방문을 통해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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