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신기술 경진대회 장관상 수상

세라믹신기술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한밭대 제어계측공학과 대학원생 김성일씨가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세라믹신기술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한밭대 제어계측공학과 대학원생 김성일씨가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한밭대는 제어계측공학과 김성일 대학원생(지도교수 정연호 교수)이 ‘2019 세라믹신기술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성일씨는 한국기계연구원에 재직중이며, 레이저 가공과 에칭 공정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절삭제조 기반의 3차원 유리 미세가공 기술 개발에 대한 내용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성일씨는 “학연과정을 통한 공동 연구수행 결과로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 및 기술성을 구체화 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한밭대 정연호, 구치완 교수님을 비롯해 한국기계연구원 최지연 박사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한국세라믹학회 주최하고 한국세라믹기술원이 후원했으며, 세라믹 소재·부품, 융복합제품 관련 신기술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경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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