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제7회 시민택견체조 경연대회에 참가한 충주 탄금유치원 원생들이 택견체조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5일 제7회 시민택견체조 경연대회에 참가한 충주 탄금유치원 원생들이 택견체조를 선보이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제7회 시민택견체조 경연대회가 지난 15일 충주시 호암지 택견전수관에서 개최됐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택견협회(총재 이석기)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시민, 학생, 동호회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택견체조, 택견 당뇨체조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번 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 제76호인 택견이 201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후 국내외적으로 많은 관심과 조명을 받음에 따라 택견의 저변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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