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수련원 옥천분원 준공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학생들의 다양한 특성화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충북도학생수련원 옥천분원이 준공됐다.

충북학생수련원은 지난 15일 교육관계자와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사진)

옥천분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옛 옥천학생야영장의 복합건물 1채, 안전체험장 1곳, 야영장 등 낡은 시설을 정비해 옥천분원으로 꾸몄다.

옥천분원은 ‘열정, 푸른 날개를 펴다’라는 슬로건으로 2020년부터 금강수련활동, 찾아가는 사랑 나눔 교실, 학생 자치 리더십 캠프, 작은 나눔 큰 행복 어울림 캠프, 자신만만 두드림 캠프 등의 다양한 특성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옥천분원은 이달에 학생 현장체험학습 활성화 통합지원 2교와 안전체험장 상시 체험 등이 운영한다.

권용주 충북학생수련원장은 “학생들이 열정과 꿈을 무한히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