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자유한국당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올해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성 의원은 머니투데이 선정 ‘2019 국정감사 더300 스코어보드 만점 평가 의원들’에 선정되는 등 언론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거기에 더해 이번에는 자유한국당 당내 선정 우수의원으로도 선정된 것이다.

성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가짜뉴스의 본산이 되고 있는 국무조정실 △공공금융기관과 소프트웨어 업체 간의 불공정계약 관행 △지난 10년간 아무런 실적 없이 인력과 예산만 낭비하고 있는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 사업 △현 정부의 무리한 탈원전정책으로 인한 안면도 초지 훼손 우려 △국가보훈처의 하재헌 중사 공상판정 등 다양한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또 이런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대안까지 제시하는 정책국감으로 이끌었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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