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길원)은 오는 19일 진천군 여성회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하루밥집’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추진되며, 주행사로 여성회관 1층 식당에서 잔치국수와 수제묵밥을, 조리실에서는 커피, 전통차 등의 음료를 판매하고, 부대행사로 생활용품 및 소품, 농산물 등을 판매한다. 특히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생활용품 판매장은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이 직접 제작한 친환경수세미, 천연비누, 수제묵, 차(茶)류 등이준비된다.

이 외에도 간식으로 가래떡, 찐빵, 어묵, 순대, 떡볶이, 뻥튀기 등 다양한 메뉴를 준비해 관내 기관·단체 및 기업체, 주민들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며, 사전 발행한 식사이용권(티켓) 또는 현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하루밥집’ 의 수익금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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