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품질 경영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 최다 수상

[충청매일 한기섭 기자] 한국서부발전이 제45회 국가품질 경영대회에서 공기업 중 대통령상 금상을 최다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해 시행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혁신 활동을 통해 국가 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근로자를 포상하는 행사이다.

서부발전은 품질분임조 활동을 통해 금상 7개를 수상하며 역대 최다인 14개의 대통령상을 거머쥐게 됐으며, 기업차원에서는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부문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되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부터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서를 수여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더불어, 서부발전은 서인천발전본부에 근무하는 김두종 차장이 국가품질명장에 선정되는 영애를 안으며 겹경사를 맞았다.

이번 선정으로 서부발전은 공공기관 중 가장 많은 31명의 국가품질명장을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품질경영 국내 최고 우수기업임을 입증했다.

김병숙 사장은 “이번 성과는 서부발전을 둘러싼 대내외적인 역경에도 불구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노력하고 희생을 아끼지 않은 직원들 덕분”이라며 “서부발전이 국가 산업경쟁력 향상의 밑거름 될 수 있도록 전직원 모두가 내가 국가품질명장이라는 생각으로 시대적 변화의 흐름에 앞서가는 품질혁신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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